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유 공화국 (문단 편집) == 기타 == 서두에 밝힌대로, 이러한 모든 원인은 박지성이 맨유로 이적하는 덕분에 생겨난 부현상이다. 후술하다시피 '''결론적으로 [[박지성]] [[공화국]]'''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박지성이 잘못한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물론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 명문클럽에 입단해서 뛴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한국선수가 있는 명문구단이다 보니 팬들도 갑자기 많이 생기고, 관심은 당연히 쏠리지만, 그 이유 때문에 맨유라는 팀 경기만 우선적으로 TV에서 틀어주고, 해외축구기사 대다수를 맨유기사로 내는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맨유TV, 맨유소식이면 할 말이 없긴 하다. 언론의 친맨유 성향은 상당해서 [[페데리코 마케다]] 인종 차별 사건에서도 친맨유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맨유 선수가 아니라 타 팀 선수가 그런 짓을 했다면 언론에서 앞다투어 깠을 테지만...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단순히 대한민국 언론이 모두 맨빠라서 그런 거라고 치부하긴 힘들다. 일단, 박지성 효과로 국내의 해축팬 중 맨유팬이 가장 많았다.[* 단, 이는 박지성이 맨유 소속일 때 기준에 불과하고, 박지성 이적 후로는 많은 맨유 팬들이 이탈하여 2014년 3월 기준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팬이 가장 많다. [[http://cooln.net/bbs/boardc.php?no=5975&num=4205&board=votes|참고 자료]]] 따라서 맨유 관련 기사를 많이 쓰고 맨유 경기 위주로 중계하는 것이 상업적으로 이득이 되었다. 또한, 맨유는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구단이다. 자연히 잉글랜드 언론에서도 맨유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며, 국내 언론에서는 주로 '''영어권 기사를 소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사가 EPL 쪽에 편향'''되는 측면도 있다. 물론, 받은 소스로 기사를 써도 번역을 엉터리로 하거나 부풀려 번역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2013-14 시즌 종료 후 [[아르투로 비달]] 이적설처럼 맨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구단 공식 인터뷰 이태리 기사는 무시하고~~ 칠레 언론까지도 인용하는 집념을 보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한국선수들이 [[EPL]]로는 많이 진출한 반면 [[프리메라 리가]], [[세리에 A]] 쪽으로는 거의 진출을 하지 않고 과거에 진출했다가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해 언론의 관심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에 집중된 것 또한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언론의 관심이 맨유에 집중되다보니 자연히 맨유가 아닌 다른 클럽을 좋아하는 해외축구팬들 사이에선 이런 행태가 좋은 소리를 못들을 뿐더러, 특히나 가장 심각한 현상으로 이러한 언론의 홀대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라 할 수 있는 자국리그인 [[K리그]]가 이 행태로 인하여 사람들의 무관심이 비하 및 무시로 발전되어 더 큰 우려를 낳게 되는건 아닌지의 여부다. [[http://pds24.egloos.com/pmf/201205/01/15/e0038715_4f9f32518ee32.jpg/|심지어 이런 사람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니다.''' 그렇지만,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한국 축구에서 큰 획을 그은 인물이기 때문에 그가 소속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클럽 또한 상대적으로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해외를 연고로한 이역만리 떨어진 유명 축구팀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도 위에 열거된 행태가 원인인지는 몰라도 대중에는 이러한 인식이 넌지시 깔려있다. 특히나 해외축구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만 주목하며 의식이 부족한 마이너한 팬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부각되는데,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좀응원합시다|서두에 링크된 댓글]]이 바로 그 좋은 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맨유 공화국]]이라는 표현보다 박지성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고, 그건 실제로 박지성이 떠난 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일 것 같았으나 여전히 네이버 스포츠를 엄청난 물량으로 점령하고 있고 네이버 공식 팬카페 회원수는 11만명을 향해[* 네이버 축구클럽 팬카페 최다 회원수... 다른팀 팬카페 회원수에 비해 넘사벽이다.] 달려가고 있다. 사실 스포츠팬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각인 효과인 것을 생각하면 박지성이 좋아서 맨유도 좋아진게 이상할 것도 없다. 일단 팀이 좋아졌으니 더 이상 박지성이 있고 없고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박지성이 맨유를 떠나 이적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선 여러모로 참 아쉬운 결과로 끝나 버리고, 그 후 감독인 퍼거슨과 같이 뛰었던 동료들이 박지성에 대해 좋은 평가와 칭찬을 몇 번 한지라 다시 맨유의 박지성에 대한 향수를 주기적으로 불러 일으키며 이 또한 인기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